저소득층 아동 대상…용산구보건소에서 진단비, 약제비 등 의료비 일부
용산구보건소에서는 ‘아토피 없는 용산’을 만들기 위해 아토피·천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단비, 약제비 등 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용산으로 되어있는 18세 이하(1991.1.1이후 출생자)이며, 국민건강생활수급권자(의료급여), 장애자, 한부모 가정 등이다.
아토피피부염(L20), 천식(J45-J46)에 대한 진단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며, 의료비 중 본인 부담금은 1년에 1인 30만 원이다.
신청기간은 지난 5월 24부터 시작해서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진단비, 약제비가 적용된다.
신청자는 지원 신청서 1부(보건소 비치), 진료확인증(최종진단명, 상병코드 기재), 진료비 또는 약제비 영수증(원본), 통장사본 1부를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의료보험공단(02-1577-1000)이나 용산구보건소 보건지도과(02-2199-80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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