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현장소통하는 이동목민관 운영
[종로구] 현장소통하는 이동목민관 운영
  • 박윤선
  • 승인 2014.07.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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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 마련

 종로구는 7월 7일(월)부터 21일(월)까지 종로구 17개 동을 돌며, 현장에서 소통하는『이동목민관』을 운영한다.

 이동목민관은 민선6기 출범에 따라 지난 4년을 발판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종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종로구는 주민들에게 민선6기의 비전을 제시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려고 한다.

 종로구 17개 동 별로 열리며, 낮에 진행되는 이동목민관에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동부권(종로56가동~숭인2동)은 7월 16일(수) 종로구민회관에서, 서부권(청운효자동~종로1,4가동)은 7월 18일(금)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저녁 7시에 야간 이동목민관을 추가 운영한다.

 이동목민관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 지역사회 숨은 일꾼 등 자원봉사자, 사회적 소외계층 등 각계 각층의 주민을 균형있게 초청할 예정이며, 동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한편, 종로구는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6기의 비전 제시와 정책 개발을 위해 안전, 복지, 교육, 도시재생, 건강, 문화, 소통 등 외부전문가 9명을 포함한 ‘명품종로 실천위원회’를 지난 6월 13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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