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직장맘 고충 상담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 직장맘 고충 상담 확대 운영한다
  • 김진희
  • 승인 2014.07.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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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권 상담과 노동권 전반에 대한 현장 상담 제공

 서울시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지하철 당산역에서 직장맘들이 일하면서 겪는 고충을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현장노동 법률상담’을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확대하고, 직장맘지원센터 상근 노무사를 늘리는 등 직장맘을 위한 법률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6시~9시,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퇴근길 직장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노동법률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도 확대 운영한다.

 당산역 현장 노동법률 상담은 2013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근 노무사들이 직접 현장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내용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을 둘러싼 제반의 상담과 연차휴가, 실업급여 등 노동권 전반에 대한 상담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보육정보 제공 및 관련기관 연계 등도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상근 노무사 1인체제로 운영하다가 올해 2명으로 늘렸으며, 2016년까지 3명을 추가로 충원해 총 5명의 상근 노무사를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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