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금)~26일(토) 서울광장 및 본관에서 개최
서울시는 오는 7월 25일(금)~26일(토) 양일간 시청광장 및 시청본관 청사에서『2014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을 펼쳐 201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500억 원을 최종 선정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올해로 시행 3년차로, 제도 도입이래 최대 규모인 약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예산사업 선정에 참여함으로써 생활주변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제안하고, 순수 시민들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자율적 심사와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하는 방식이다.
참여예산한마당은 2015 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하는 단계로, 주민참여예산위원(234명)과 시민참여단(2,500명)이 전체 500억 원 규모 내에서 사업을 선정한다.
참여예산위원 및 시민참여단은 총회상정사업 560개 사업의 30%인 168표의 투표권을 부여받아, 1표당 1개 사업에 대해서만 투표하게 되며, 과다·과소 투표 시 전체 투표는 무효로 처리된다.
이번총회 상정사업은 전체 560개 사업 중 공원분야가 110건으로 가장 많고, 교통주택분야가 41건으로 사업수가 가장 적게 상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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