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재난안전 교육과 마을 위험 요소를 찾아 개선하는 현장활동으로 이뤄진다. 방학때에만 반짝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연중 운영된다. 단 7~8월, 12~2월 방학기간에 현장 활동을 집중 실시 한다는 방침이다.
자격요건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과 성동구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월27일까지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sdvc.sd.go.kr) 로 신청하면 된다.
본격적인 활동은 7월30일(수) 구청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청소년 봉사대 발대식과 안전교육으로 시작한다. 교육을 마치면 동단위로 모여 동 주민센터 안전담당과 함께 캠페인 등 현장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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