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마을공동체 주민모임' 서울시 마을 연계망 사업으로 선정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마을단위 연계망 사업에 마장동 마을공동체 주민모임이 선정됐다.
마을단위 연계망 사업은 기존의 마을사업지기들이 서로 연계를 통해 조금 더 큰 희망마을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7개 구에 시범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동구에서는 마장동의 마장초등학교 아버지회, 예람 작은도서관, 마장 축산물시장상인회가 공동제안한 안전마을 만들기‘의리로 뭉친 신호등!’사업이 선정됐다.
본격적인 사업은 8월부터 시작했다. 온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마을공동체 인식 확산을 위한 마장동 수다 모임-마수다를 월 1회 이상 개최한다. 남녀노소 모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체험 활동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추진하며 각 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안전마을협의체도 구성할 예정이다.
성동구에서는 씨앗, 새싹 단계의 작은 마을단위의 주민모임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희망마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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