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미세먼지 20% 줄이기’ 청책토론회
서울시, ‘초미세먼지 20% 줄이기’ 청책토론회
  • 황희두
  • 승인 2014.08.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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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질 개선대책에 적극 반영

 서울시가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대기질 개선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2018년까지 ‘초미세먼지 20%감축’(‘13년 기준 25㎍/㎥→20㎍/㎥)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각계의 지혜를 모은다.

 서울시는 오는 26일(화) ‘시민건강 지키는 초미세먼지 20% 줄이기’란 주제로 신청사 태평홀에서 청책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황사발원지 몽골시민인 온드리오(명예부시장), 김동술 한국대기환경학회장, 서울환경운동연합,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환경정의, 녹색자전거봉사단, 대기질 관련 전문가, 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 20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댄다.

 서울환경운영연합 이세걸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서울시 초미세먼지 감축 추진방향(서울시 최영수 기후대기과장) ▴전문가 주제발표‘초미세먼지의 오염원인과 개선방안’(김동술 한국대기환경학회장) ▴토론회 참여시민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청책에서 제시된 내용은 대기질 개선대책 초미세먼지 20%줄이기 세부실행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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