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북촌낙락 국악공연 펼쳐져
매주 토요일 북촌낙락 국악공연 펼쳐져
  • 김진희
  • 승인 2014.08.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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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 및 거리공연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

 8월부터 매주 토요일 북촌일원에서 ‘북촌낙락(北村樂樂)’ 국악공연이 펼쳐져 국내·외 관광객들이 공연장이 아닌 가장 한국적인 공간인 한옥에서 우리음악을 즐길 수 있다.

 ‘북촌낙락(北村樂樂)’ 은 서울시가 2014년 3월에 발표한 서울시 국악발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북촌창우극장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상에서 우리국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의 대표 문화지역인 북촌일원에서 8월 9일(토)~10월 18일(토) 매주 토요일 총 40여 회 진행된다.

 한옥음악회는 북촌 가회동성당, 북촌문화센터, 북촌전통공예체험관, 갤러리 아트링크, 갤러리 근대화상회에서 거문고․가야금 독주회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야외 돌담길에서는 국악 거리공연도 펼쳐진다. 감고당길과 재동관광안내소 앞에서 펼쳐지는 돌담공연은 소리꾼 소리에 몸짓을 더해 재미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꿈꾸는 산대’ 등이 참여하여 주말 북촌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북촌낙락(北村樂樂)’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촌창우극장(02-747-38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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