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대상 힐링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어린이 대상 힐링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박윤선
  • 승인 2014.09.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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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자연생활, 서울브랜드농작물 생산, 녹색식생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서울시는 강서구와 협력, 과해동에 약 21,385㎡ 규모의 ‘힐링체험농원’을 조성하고 9월부터 어린이 1,500명을 대상으로 ‘힐링농업 체험 학습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

 ‘힐링농업체험 학습프로그램’은 미래의 성장동력인 어린이들이 친환경 농촌자연생활을 도시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다양한 테마농원에서 전문강사의 진행하에 ‘농촌자연 생활체험’, ‘서울 브랜드 농작물 생산체험’, ‘녹색식생활(비만크리닉)체험’ 등을 하게된다.

 ‘농촌자연생활체험’은 ▵시골풍경 감상 ▵지렁이 분변토 체험 ▵논, 둠벙, 수생식물원 관찰 ▵식물터널 관찰 ▵동물먹이주기 ▵짚풀공예(새끼꼬기) ▵메뚜기 잡기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 브랜드 농작물 생산체험’은 ▵경복궁쌀 : 벼베기, 탈곡하기 체험 ▵늘싱싱한채소 : 친환경채소 수확 ▵서울꽃단지 : 허브 소분화 가꾸기 등으로 진행된다.

 ‘녹색식생활(비만크리닉)체험’은 ▵고구마·찰옥수수 조리 시식 ▵팝콘 만들기 ▵과채류 세척 및 시식 등으로 이루어진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9월 16일(화)부터 10월 30일(목) 사이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강서구 과해동 소재의 힐링체험농원에서 서울시내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 단체(1회 40명)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3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9월 2일(화) 11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신청한 후, 참여신청서를 이메일(pepero1122@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참여신청서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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