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대 추석 특별종합대책' 실시
서울시, '5대 추석 특별종합대책' 실시
  • 황희두
  • 승인 2014.09.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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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금)~11일(목) 종합상황실 및 5개 분야별 대책반 구성 24시간 비상체제 가동

 서울시는 9월 1일(월)부터 11일(목)까지 11일간을 추석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안전‧물가‧나눔‧편의 '5대 특별종합대책'을 실시한다.

 '5대 특별종합대책'은 큰 틀에서 ① 귀성‧귀경‧성묘객을 위한 특별 '교통 대책' ② 풍수해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 ③ 추석 성수품 '물가 대책' ④ 취약‧소외 이웃 '나눔 대책' ⑤ 의료‧쓰레기 수거 등 '편의 대책'으로 구성된다.

 우선, 교통 대책은 귀성‧귀경‧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을 5일(금)~11일(목) 일평균 4,821회에서 6,235회로 추가 편성하고, 심야버스, 심야택시를 연계해 24시간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안전 대책 분야는 우선, 연휴 중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비해 사전 비상발령 예고제를 실시하고, 각 기관별(부서별)로 전체 인원의 1/4을 비상동원 인력으로 사전 확보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물가 대책 분야에서는 농‧축‧수산물 15개와 이‧미용,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6개 품목을 추석 성수품 특별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자치구별로 가격을 모니터링, 물가동향을 집중 관리해 가격정보를 서울시 물가정보(http://mulga.seoul.go.kr)에 공개한다.

 나눔 대책은 민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고 저소득가구‧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생활지원을 집중 추진한다.

 응급환자의 진료를 위해 당직‧응급의료기관 258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511개가 운영되며,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 ▴120다산콜 등을 통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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