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면담
박원순 시장,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면담
  • 황희두
  • 승인 2014.09.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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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융투자 환경, 세계수준의 도시 서울 등 홍보

 박원순 시장이 현지시각으로 22일(월) 다니엘 러셀(Daniel Russel)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와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어 현지시각으로 오후 5시엔 뉴욕 매리어트마르퀴스 호텔에서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2014 파이낸셜 허브 서울 컨퍼런스(Financial Hub Seoul Conference)」에 참석했다.

 특히 박 시장은 씨티그룹 마이클오닐(Michael E. O'Neill) 회장과 개별면담을 통해 서울시의 금융 투자유치 활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미국 최대 한인은행인 BBCN Bank와 금융허브 정책 지원 및 여의도 금융중심지 조성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JPMorgan, BNY Mellon, Morgan Stanley 등 60여 개 글로벌 금융사 고위급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해 서울의 금융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서울시는 투자유치설명회에 이어 23일(화)에는 서울에 미진입한 뉴욕 현지 금융기관 8개사 및 미국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를 개별 방문해 각 기관별 투자계획과 관심분야를 청취하고, 서울 진출 시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등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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