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 청년여성 일자리 박람회 개최
서울시, 2030 청년여성 일자리 박람회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4.09.2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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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일자리 함께 고민하는 토크콘서트, 멘토링 등 마련

2014 서울시 2030 청년여성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청년여성들이 실제 겪게 될 직장생활 정보와 이색일자리 등 직업정보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2014 서울시 2030 청년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10월 1일(수)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서는 ▴양성평등 고용환경을 주제로 한 청춘의 일자리 토크콘서트 ▴‘일자리 신세계’ 이색직업 특강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관 ▴취업정보를 모은 기업(창업)관 ▴적성탐색 및 상담이 가능한 취업서비스관을 각각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청춘의 일자리, 토크콘서트’는 오후 3시부터 공학원 1층 강연관에서 김성경(아나운서), 이재은(여성라이프디렉터), 황민영(남성 1호 뷰티에디터)이 참여해 청춘들의 고민을 나누고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직업특강에서는「와일드플라워 린넨 코리아」정미희 대표가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도전하는 것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학원 지하1층 아트리움에서는 오후 2시부터 선배멘토가 구직활동부터 직장생활에 관한 ‘노하우’까지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청년들의 진로적성 방향을 재점검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공학원 아트리움에 설치될 ‘기업관’ 에서는 청년여성들이 선호하는 취업처인 국제기구(한국재난구호, 유엔난민기구), 공기업(인천항만공사), 언론사(한국경제) 등이 참여해 취업에 관한 정보를 전해준다. 또한 창업에 도전한 여성 기업들이 참여해 사업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양성평등 고용환경에 대한 자신의 민감도를 점검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컨설팅 등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MBTI 등을 통한 직업심리검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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