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금)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려
이번 공연은 당서초등학교 1,000여 명 학생들과 교사 및 시민들의 참여로 학교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국악관련 예술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국악관현악 연주와 아리랑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음악극 ‘금메달감 아리랑’이 공연된다.
또한 어울림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단국대학교 윤명원 교수의 지휘로 연주되며,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의 전래동요, 가야금병창, 판소리, 성악곡 등을 국악관현악과 함께 들어보고, 아리랑을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애니메이션 영상과 성우, 연기를 곁들인 색다른 형태의 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국악분야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소재 초, 중, 고등학교에 국악 예술강사를 파견,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 학교방문 순회연주회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배운 국악 관련 교육활동의 효과를 실제 공연을 통해 구체화하며, 국악의 생활화, 현대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시 소재 학교 21개교, 구민회관 2곳, 서울시민청 등에서 25회의 연주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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