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화)~27일(토)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순회전
9일(화)부터 27일(토)까지 성동구 소월아트홀 전시실에서는 ‘사진 같은 그림_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순회’展이 열린다. 이 전시회는 서울시립미술관 주요 소장작품 중 극사실 계열의 회화 작품들로 구성되어, 이석주·지석철·강형구 등 1세대의 극사실 작가들로부터 최근 새롭게 등장한 젊은 극사실 계열 작가들의 회화작품 14점을 선보인다.
사진인지 그림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의 세밀한 표현을 보여주는 극사실 회화는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분야 중 하나이기도 하며, 친근함과 어딘가 낯선 느낌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과 소장작품 전시회는 지난 4월 송파구 예송미술관에서 처음 시작하여, 7월에는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 갤러리에서 개최된 바 있다. 또한 올 12월에는 마포문화센터에서 4차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성동구 소월아트홀은 지하철 중앙·2·5호선 왕십리역 9번 출구에서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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