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녀 위한 직업체험활동 열려
위기청소녀 위한 직업체험활동 열려
  • 김진희
  • 승인 2014.11.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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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하는 ‘직업체험활동<쇼미더잡스>’ 실시

 11월 5일(수) 오후 3시부터 목동에 위치한 스페이스 내안에서 가출 청소녀를 위한 직업체험활동 <쇼미더잡스:Show me the jobs>를 실시한다.

 위기 청소녀들은 어린 나이에 가출해 낮은 학력에 일해 본 경험도 없어 음식점 서빙이나 전단지 배포 등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 근로경험이 대부분으로 안정적인 취업이 쉽지 않다. 또한 생계를 위해 성매매로 내몰리기도 한다.

 이번 ‘직업체험활동 <쇼미더잡스>’는 수공예, 베이커리, 바리스타, 영상미디어 제작 등 청소녀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직업체험과 진로적성검사, 진로상담 등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벽산 인사담당자가 직접 위기 청소녀들에게 모의면접을 실시하며 이력서 작성방법을 통해 실제 취업 준비과정에 대한 컨설팅도 실시한다. 

 한편, 서울시는 가출 청소녀가 실질적으로 자립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가출 청소녀들의 특성을 고려한 자립훈련매장, 인턴십 아카데미, 찾아가는 자립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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