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14일(금) 오후 13시30분 서울광장에서 「2014 서울김장문화제」 개막식을 열고, 3천 명의 시민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등 주요 내‧외빈과 함께 대규모 김장 버무림 행사를 갖는다.
「2014 서울김장문화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문화’를 소재로 외국인 관광객 3천명 등 시민 9천명이 김치 담그기에 참여하고 김장용품도 최대 40% 싸게 살 수 있는 행사로, 14일(금)~16일(일) 3일간 서울광장‧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 행사는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오전 11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주한외국대사관의 날」(월드마스터위원회 주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광화문광장에 펼쳐진 김장문화제 행사장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만난다.
한편, 박 시장은 오후 8시 45분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내 중3‧고3 수험생 30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토크 콘서트 ‘어깨동무’」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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