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복지사업 현장에서 점검
박원순 시장은 19일(금) 소외계층을 위한 일일산타를 시작으로 25일(목)까지 7일 동안 겨울철 민생현장 곳곳을 밀착 점검한다.
서울시는 19일(금)~25일(목)을 ‘2014 희망온돌 주간’으로 정하고, 이웃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홀몸어르신, 쪽방촌 주민, 저소득 맞벌이 가정 등을 방문해 시민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방문 일정을 살펴보면, 이번주에는 ①19일(금) 관악주민연대(100인의 산타 체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붕어빵‧떡볶이 만들기 체험) ②20일(토) 중림동, 동자동 쪽방촌 현장방문을 한다.
이어 다음 주 ③22일(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스노우매트 설치) ④24일(수) 해송지역아동센터(아이들과 노래 부르고 책읽기) ⑤25일(목) 더함복지 위기가정 발굴·지원 가정 방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가 4년째로 접어들면서 그동안의 민관협력을 통해 구축된 복지 기반이 실제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소외계층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하는 현장 밀착형 지역 복지사업을 더욱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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