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학여행 인솔교사 241명 안전 교육
서울시, 수학여행 인솔교사 241명 안전 교육
  • 황희두
  • 승인 2015.01.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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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소방학교 구조구급교육센터, 교원 당 2일 총 12시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교장, 교감 등 초, 중, 고등 수학여행 인솔교사 241명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완강기 등 피난시설을 이용한 탈출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형 교육으로 이뤄지는 「수학여행 인솔교사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프로그램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지자체 최초로 거버넌스를 통해 추진하는 4개 분야 20대 협력사업 중 하나로, 작년 첫 교육을 받은 교원 236명을 대상으로 교육이해, 생활도움 등 5개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평균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연수프로그램은 서울시소방학교 구조구급교육센터(도봉구 방학동 소재)에서 19일(월)부터 29일(목)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사 한 명 당 2일씩 총 12시간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①기초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와 학습 ②직접 해보는 화재진압 및 피난훈련 ③야외활동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④응급처치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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