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50명, 일반인50명 모집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의도, 뚝섬 등 시내 11개 한강공원에서 자원봉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리드할 한강공원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한강도담이' 100명을 28일(수)부터 3월 3일(화)까지 모집한다.'한강도담이'는 '야무지고 탐스럽다'는 뜻의 순 우리말 '도담하다'에서 나온 말로, 한강을 주제로 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자원봉사 요구를 파악해 한강공원 자원봉사 참가자들에게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리더이자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3월 7일(토)~28일(토) 4회에 걸쳐 총 16시간의 자원봉사 기본교육(한강 소양교육 및 자원봉사의 이해)을 이수하고 ▴한강공원 역사탐방 ▴현장답사 등 다양한 교육을 수료한 뒤 4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20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대상은 대학생, 일반인 각 50명씩이다. 선발결과는 3월 4일(수)~5일(목) 문자로 개별통보된다.
신청방법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자원봉사/공동체 게시판에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hangangvt@seoul.go.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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