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매주 금 시민토크콘서트 개최
서울시, 매주 금 시민토크콘서트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5.02.25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회 서울의 자연환경, 역사, 문화 등 주제 달리해 전문가 강연+시민토크

 서울시가 제1회 시민토크콘서트 ‘우리의 서울이야기’를 27일(금) 오후 7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연다. 총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시민청 등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토크콘서트 '우리의 서울이야기' 포스터.
 ‘우리의 서울이야기’는 서울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시민들과 분야별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 서울의 핵심 정체성을 도출해가는 자리다. 

 1회부터 10회까지는 서울의 산과 강, 수도, 만남, 시장, 노래, 맛, 문화, 거리, 서울 속의 세계, 세계 속의 서울 이라는 10가지 주제로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매회 1부는 분야별 전문가 강연으로 채우고 2부에선 ‘서울얼굴가꿈단’ 발제자, 서울브랜드추진위원, 전문가 등 패널과 시민들이 주제에 관한 일상과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토크 형식으로 나눈다.

 27일 ‘서울, 산과 강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1회 시민토크콘서트엔 문화사학자이자 이 땅을 구석구석 걷는 작가 신정일씨가 1부 강연자로 나선다.

 2부 ‘함께해요! 시민이야기’ 시간에는 서울의 산과 강에 대한 시민 발제를 들어보고, 실시간 문자 참여, 포스트잇 소통 게시판 등을 활용해 현장에 참여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이야기 편 전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매회 70명 선착순 모집으로, 여러 이야기 동시 신청도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