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서포터즈가 해결한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서포터즈가 해결한다
  • 김진희
  • 승인 2015.03.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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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수) 청소년 서포터즈 협약식 개최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하고,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지역 권역별 6곳(광진, 보라매, 명지, 창동, 강북, 강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18일(수) 오후 3시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활동하는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립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6개 센터)와 서포터즈 운영 학교간의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립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운영학교간의 인터넷·스마트폰 관련 사업·교육·치유·연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된다.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의 자발적인 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는 2014년 120명의 청소년서포터즈를 위촉하여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건전한 사용을 위해 서포터즈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180명의 청소년 서포터즈를 3-4월 중 위촉할 예정이다.

 청소년 서포터즈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교육, 스스로의 자아성장을 위한 집단상담, 건전한 사용습관 기르기 등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 서포터즈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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