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앱 스마트서울맵 웹 버전으로도 제공
기존에 스마트폰에서 앱을 다운받아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던 ‘스마트서울맵’의 각종 공간 공공정보를 이제 PC로도 볼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스마트서울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PC 사용자를 위한 ‘서울형 지도태깅 공유마당’을 오픈했다. 서울형 지도태깅이란 ‘문자’로 된 서울의 공공정보를 ‘지도’에 표시(태그)한 것을 말한다.
크게 서울형 지도태깅, Open API 사용법, 소통과 협업을 위한 커뮤니티 게시판, Open API 다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지도 이렇게 4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형 지도태깅은 현재 ‘메모리인서울’, ‘서울 봄꽃길’, ‘동네빵집’, ‘장애인 관광지’, ‘사색의 공간’ 등 총 25개 테마를 지도로 구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러한 지도태깅 서비스는 ‘(테마)복사’ 기능이 있어 다른 홈페이지로 ‘퍼나르기’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앞으로 ‘지하철 창의체험’과 ‘물가정보’도 지도태깅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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