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에서 북청사자놀음, 국악 공연 즐긴다
덕수궁에서 북청사자놀음, 국악 공연 즐긴다
  • 황희두
  • 승인 2015.04.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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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앞 왕궁수문장교대의식 부대행사

 서울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덕수궁앞 왕궁수문장교대의식의 부대행사로 ‘정오의 국악 공연’과 ‘북청사자놀음’를 신설하여 24일(금)부터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1996년부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매일 3회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전통 궁중의례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부터 새봄을 맞아 부대공연으로『정오의 국악 공연』행사를 매월(4~6월, 9~10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점심시간 오후 12시 30분~1시에 신설했다. 또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 및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북청사자놀음(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공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남산 팔각 광장에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에 판소리·가야금 연주 등 전통국악공연이 새롭게 신설되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고도서울의 정례역사 재현행사 홈페이지(www.royalguard.or.kr) 를 방문하거나 전화(02-737-6444 예문관, 02-319-1220 한국의 장)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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