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청·한옥고택에서 일반시민 대상 ‘한옥교실’ 운영
서울시는 2015년 시민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일상 한옥’ 실현을 위해 다양한 ‘한옥 교실’ 및 ‘한옥 캠프’를 개최한다.
한옥 교실은 11월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총 12회로 개최한다. 건축주․일반시민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옥에 대한 시민 소양 교육 및 한옥 관리자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한다. 한옥교실은 ‘강연(한옥장인 1인 + 전문가 1인) 및 1:1 한옥토크’ 로 구성된다.
강의 내용은 한옥, 건축재료, 인문학 등 한옥의 가치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양 강좌, 한옥 설계시공과정 이해를 위한 한옥장인 현장 체험형 강좌, 현장견학, 한옥 수선점검 등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장인과의 대화 등이다.
오는 5월 27일(수) 오후 3시에는 이근복 번와장(와공)과 정태도 대목과 함께 ‘한옥짓기’와 ‘기와․나무’ 에 대한 강연과 시민들과 장인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장을 마련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18일(월)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시스템(http://yeyak.seoul.go.kr/)'나 이메일(sonnet70@seoul.go.kr)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o.kr/archives/48882)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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