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개 직장부모커뮤니티 지원
서울시, 8개 직장부모커뮤니티 지원
  • 황희두
  • 승인 2015.05.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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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족생활 조화롭게 할 수 있는 모델 제시하기 위해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 가정, 개인의 고민을 모임을 통해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직장부모커뮤니티 지원 사업’에 총 8개 모임을 선정하여 각 13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서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11개 모임의 접수를 받아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8개의 모임을 선정했으며 다양한 직장부모커뮤니티를 통해 직장맘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직장부모커뮤니티’ 사업은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며 고립되기 쉬운 직장부모들을 대상으로 직장부모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직장, 마을주변과 소통하게 되고, 이를 통해 내 아이, 내 가족,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갖게 되어 마을공동체로의 확산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통해 아파트 내 공동체를 추구하는 “중구 남산 새옴다옴 빠&맘”, 인문학을 통해 돌봄과 나눔에 대해 고민하는 “동작구 워킹맘인문학소모임 디자이너”, “서초구 부모인문학공부모임”, 직장맘과 전업맘이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포구 은근히 여린 우리” 등의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한편 직장생활로 인해 마을에서 교류가 어려운 전업맘과 함께하는 마을활동을 하는 다양한 부모커뮤니티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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