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주제는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서울시는 새로운 희망 문구로 따뜻한 행복을 북돋아 줄 2015년 여름편「꿈새김판」문안을 22일(금)부터 10일간 공모한다.「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으로,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2013년 6월부터 분기별로 교체 및 게시하고 있다.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5월 22일(금)부터 31(일)까지 10일간 ‘내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문안은 이번 공모전 주제인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20자 내외의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3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 50만 원, 가작 5작품 각 10만 원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글귀의 힘으로 마음의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고 싶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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