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최종 심의 통과
2030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최종 심의 통과
  • 황희두
  • 승인 2015.06.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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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숲의 도시, 서울 제시

 17일(수) ‘2030 서울특별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법정 마지막 절차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가결’됐다. 서울시는 ‘2030 서울특별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2015년 하반기(8월 경)에 이를 공고할 예정이다.

 2030 서울특별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는 공원녹지분야의 미래상으로 ‘더불어 사는 숲의 도시, 서울’을 제시하고 20년 후 이루고자하는 계획지표와 실현방안을 담았다.

 구체적인 계획지표를 살펴보면 공원 소외지역 해소, 도시생태 건강증진, 걷기 좋은 녹지조성, 시민참여 공원운영이 4개 핵심이슈로 선정됐고, 공원녹지 벨트화・입체화 다기능화를 통한 실현방안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2011년 부터 최초 계획(안)을 수립하고 공청회, 관련 기관/부서 협의,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일련의 절차를 진행해 왔다.

 그 과정에 우면산 산사태로 인해 공원재해관리 부분을 보안하기 위해 3년에 걸친 ‘사면전수조사 및 산사태 피해저감 시스템 구축 용역 내용’을 보안하여 올해 위원회에 안건 재상정 ‘2030 서울특별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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