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구 상공회 회장단과 오찬간담회
박원순 시장, 구 상공회 회장단과 오찬간담회
  • 황희두
  • 승인 2015.06.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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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금) 서울시 구 상공회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은 26일(금) 메르스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매출 감소 등으로 직, 간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찾는다.

 박 시장은 우선 오전 11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수지점에서 1일 직원으로 체험을 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시가 총 2천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투입, 메르스로 직, 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메르스 피해업체 특별자금과 관련한 상담 창구를 운영 중이다.

 박 시장은 소상공인 고객들의 문의, 상담 전화를 받으며 이들의 실제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지원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루 100여 명 고객들의 상담을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어서 오후 12시에는 서초구 엘타워 5층 메리골드2홀에서 서울시구(區)상공회 정기옥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9명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한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서울 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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