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월)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송파노인복지관, 건대병원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와 관련해 병원, 보건소, 자치구 메르스대책본부, 보육시설, 상점 등 현장을 연일 찾아 시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 중인 가운데, 29일(월)에는 어르신 복지시설 2곳과 건국대학교 병원을 차례로 방문한다.
박 시장은 우선 오후 2시 노인성질환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입소해 있는 마포구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을 돌보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한다.
오후 3시에는 휴관(6/10~20)을 마치고 지난 22일(월) 재개장한 송파노인복지관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포켓볼, 컴퓨터, 탁구, 서예, 체력단련 등 여가활동 중인 어르신들을 만나 메르스와 관련해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오후 4시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으로 현재 부분폐쇄 중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방문을 끝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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