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투자기업에 고용보조금 지원
서울시, 외국인투자기업에 고용보조금 지원
  • 황희두
  • 승인 2015.07.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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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개월, 기업당 최대 2억 원

 서울시가 지난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서울소재 외국인투자기업에 고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총 19명을 신규 고용한 외투기업 2개 사에 총 1억 1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보조금 신청조건은 외국인 투자 비율이 30% 이상인 외국인투자기업이 최초 등록 후 5년 이내(추가로 외국인 직접투자가 있는 경우에는 투자가 있는 날로 부터 5년) 서울시 소재 기업으로, 지난해 연간 신규 고용인원이 전년대비 10명을 초과해야 한다.

 지원업종은 서울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8대 신성장동력산업인 IT융합, 디지털콘텐츠산업, 녹색산업, 비즈니스서비스업, 패션, 디자인, 금융업, 관광컨벤션업, 바이오메디컬 산업이다.

 지원은 신규고용인원 10인을 초과하는 인원 1인당 월100만 원 이내의 금액을 최대 6개월 간, 기업당 최대 2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을 원하는 외투기업은 7월 16일(목)부터 9월 30일(수)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서울시 투자유치과(02-2133-5358)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 및 담당자 이메일로(seoul150123@seoul.go.kr)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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