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목) 공유정책 점검 및 발전방향 모색
서울시가 지난 2012년 「공유도시 서울」 선언한지 올해로 3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그동안의 공유도시 정책을 되짚어보고 민관이 함께 공유서울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공유 관련 민간 전문가, 기업가, 시‧자치구 관련부서 공무원과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목) 오전 10시 서울시청 별관 1동 13층 대회의실 「공유정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유서울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3인의 주제발표, 패널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공유경제의 현주소(강현숙 CCK 사무국장), 공유서울 현황 및 시의 역할(박정화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원), 지역사회 공유사례 소개(마포구) 순으로 진행된다.
패널토론에는 고영 서울시 공유촉진위원, 김동현 모두컴퍼니 대표, 조산구 코자자 대표, 김정현 프리쉐어링 대표가 참여한다. 자유토론은 참석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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