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 우수제품전 광화문 광장서 개최
중소상공인 우수제품전 광화문 광장서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5.07.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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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목)~8월 1일(토), 메르스 피해극복을 위한 서울바자축제 열어

 서울시가 메르스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7월 30일(목)~8월 1일(토)까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메르스 피해극복을 위한 ‘서울바자축제’ -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기획전」을 개최한다.

서울바자축제 포스터.
 이번 바자축제에서는 서울소재 250여 개 중소상공인 업체가 참여, 재고품 창고 대방출을 비롯해 리빙, 생활관, 패션, 잡화관, 가전제품관, 식품관 등 각 제품군별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판매한다. 성수수제화, 종로주얼리 등 우수기업 특별관도 따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나운씨가 일일판매에 나서는 ‘원순씨와 함께하는 판매이벤트 및 마켓투어’도 개최해 중소상공인을 응원한다.

 이외에도 주얼리 공예, DIY 가구공예,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 행사와 버스킹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마련해 축제 분위기도 한층 더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1일(토)에는 광화문대로를 보행자전용거리로 운영, 길거리 장터 및 캐릭터 코스프레,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물총놀이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말 나들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상공회의소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행사관련 자세한 정보와 문의사항은 서울바자축제 운영 사무국(02-2006-6131~3, expo@career.co.kr)으로 하면 된다.

 한편 서울상공회의소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경제활성화를 위해 행복나눔판매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13회를 개최, 약 9억 8천만 원의 매출 및 판로확보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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