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사색에 얽힌 이야기-스마트 세상에 변하지 않는 가치’ 주제
서울시가 ‘2015년 겨울편 꿈새김판 글귀 공모’를 10월 7일(수)부터 14일(수)까지 8일간 진행한다.「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으로,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 줄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처음 만들어져 현재까지 8회에 걸쳐 시민들의 순수 창작 글귀가 게시 되어 왔다.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10월 7일(수)부터 14일(수)까지 8일간 ‘내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문안은 이번 공모전 주제인 ‘독서와 사색에 얽힌 이야기-스마트 세상에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은 20자 내외의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3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 50만 원, 가작 5작품 각 10만 원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 도심을 바쁘게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잔잔한 휴식과 울림을 전해줄 수 있는 따뜻한 글귀를 많이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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