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서울 위한 시민토론회 열려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서울 위한 시민토론회 열려
  • 황희두
  • 승인 2015.10.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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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NGO의 노력 등 발제 이어 토론 진행

 전문가, 환경단체, 시민들이 화학물질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토론회가 21일(수) 오후 3시부터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주최로 진행됐다.

 최근 들어 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화학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대량으로 생산, 소비되고 있어 안전사고 뿐만 아니라 장기간 사용으로 축적된 화학물질에 의한 건강피해도 커지고 있다.

 토론회는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이윤근 소장의 진행으로 서울 시민들은 어떤 화학물질에 어떻게 노출되는가?(김성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교 환경보건학과 교수),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지자체·NGO의 노력(고혜미 방송작가) 발제에 이어 참여자의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이번 시민토론회를 통해 시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시 집행부서에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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