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프로그램 및 부스 운영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
서울시는 한부모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즐겁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꾸려가는 ‘2015 모두하나 대축제’를 10월 24일(토) 오전 11시 광화문광장(북측 광장 앞)에서 개최한다.
한부모가족이 다양한 가족의 한 형태로 여러 가족과 함께 어우러짐으로써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화합의 장이 될 이번 축제는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P&G, 홈플러스e-파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한부모가족 지원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민간단체 총 47개 기관이 참여한다.또한 서울시는 이날 행사에서 한부모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이 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우수종사자 7명, 우수 자원봉사 1명 총 8명에 대해 서울특별시장표창을 수여한다.
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진행되는 ‘2015 모두하나 대축제’에서는 ‘한부모가족봉사단 출범식’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미니콘서트’ ‘마술공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한편 행사장인 서울광화문광장(북측광장 앞)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체험부스, 볼거리부스, 나눔부스, 권익증진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되어 축제한 참여한 가족 모두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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