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토) 시민청에서 장난감 나눔축제
24일(토) 시민청에서 장난감 나눔축제
  • 김진희
  • 승인 2015.10.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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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 손오공, 바니랜드, ㈜데이비드토이 등 12개 업체에서 기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아이가 가지고 놀다가 싫증난 장난감을 다른 장난감으로 교환하고, 한지인형도 만들며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작지만 뜻 깊은 축제가 열린다.

24일(토)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장난감 나눔 축제가 열린다.
⃞ 서울시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장난감 나눔축제'를 24일(토) 신청사 지하1층 시민청에서 오전 10시부터 연다.

⃞ 장난감 나눔 축제가 열리는 시민청으로 집에서 사용하던 장난감을 가지고 오면 장난감의 사용상태, 작동 여부 등을 보고 4단계로 등급으로 나누어 이에 해당하는 쿠폰으로 교환받는다. 교환받은 쿠폰은 장난감 코너에서 등급에 알맞은 장난감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교환할 수 있다.

⃞ 교환할 수 있는 장난감은 행사장에 가지고 나온 다른 가정의 장난감과 완구업체로부터 기부 받은 장난감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번 행사에는 장난감 교환을 위해 영실업, 손오공, 바니랜드, ㈜데이비드토이, 펀마스터테크놀로지, 바니랜드, ㈜삼진인터내셔널, 아이비스코리아, ㈜마더케이, ㈜몰펀, 글로브, ㈜원더키드, 케이키즈 등 총 12개 업체가 장난감을 기부했다.

⃞ 또한 사회적 기업인 다올한지와 비마이프렌드가 함께하여 장난감 등을 함께 판매하고, 인형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배현숙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내가 쓰지 않는 장난감을 교환하고 기부함으로써 나눔에 대한 의식을 높일 뿐 아니라, 즐거운 체험도 즐기면서 주말의 작은 축제가 될 것이다” 라며 참여한 모든 가족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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