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부자 53명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서울시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오는 12월 1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공군회관 그랜드볼륨(3F)에서 ‘2015 따뜻한 만남, 서울시 희망과 나눔의 합창’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의 주인공인 우수 기부자들을 시상하고 기부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서,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푸드뱅크·마켓사업은 2015년 한 해 동안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360억 원 상당(2015년 11월말 기준)의 물품을 기부 받아, 30만 세대의 저소득 가정과 1,600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 날 대회에서는 푸드뱅크·마켓사업 소개와 사회공헌기업, 후원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및 종사자 등 5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어려운 이웃 제보나 나눔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기업, 단체, 개인은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이나 '희망온돌' 홈페이지(http://ondol.welfare.seoul.kr/)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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