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1호선과 4호선의 눈 유입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는 주회로에 차단막을 설치했으며, 1~4호선 모든 전동차의 전기장치인 리액터류에 절연 니스와 페인트를 칠해 눈이 유입되어도 절연이 유지되어 정상 작동이 되도록 하였다.
눈 유입으로 인한 출입문 고장도 완전 방지했다. 지난 1월 폭설 때 방설 브러시를 설치해 타 기관에 비해 출입문 고장을 없애는 효과를 보았는데, 올해는 출입문 상단 곡선 부위에 방설테이프까지 부착해 고장 가능성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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