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개별공시지가’를 한 눈에
[서울 영등포구] ‘개별공시지가’를 한 눈에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0.11.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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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영등포구 내 개발 지역의 지번 및 공시지가의 변동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전국 최초로 ‘개별공시지가 원스톱 열람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월) 밝혔다.

기존에 개발 지역의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려면 변경된 지번을 알아야 검색이 가능했다. 또 변경된 지번을 알기 위해서는 각종 토지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등 담당공무원뿐 아니라 민원들도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구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속한 자료 열람이 가능해져 민원인의 불편이 해소되고 고객만족 행정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다”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스템 공유를 요청할 경우 무상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스템은 이달 말부터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영등포구 개발지역에 대해서만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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