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4동시장에서도 친환경 우수농직물을 직거래로 만날 수 있게 됐다.
15일 양천구에 따르면 서울시가 인증하는 친환경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올본’매장이 신영시장 6호점, 목3동시장 7호점에 이어 목4동시장에 8호점을 열었다.
친환경 우수농산물 직거래 시범 점포 브랜드인 ‘올본’은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의 친환경유통센터에서 공급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고 가격은 대형마트 일반농산물가격의 평균 가격보다 다소 싼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추, 깻잎, 당근, 시금치, 방울토마토 등의 가격은 시중 판매가의 30~70% 수준으로 서울시가 친환경농산물 인증확인 절차와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양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우수농산물 직거래 점포’를 관내 모든 전통시장에 유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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