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화)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서울주재 외신 대상 신년 기자회견
박원순 시장은 2일(화) 오후 12시10분 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미국 WSJ, AP통신, 중국 CCTV, 일본 NHK, 아사히신문 등 30여 개 외신의 서울주재 특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서울시정 운영계획을 소개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전 세계 16개국 92개 매체 267명의 회원(2015년 12월 기준)을 보유한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Seoul Foreign Correspndents’ Club)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기자회견은 박 시장의 신년사 및 2016년 시정운영계획 기조연설 후 기자들의 질문과 답변 순으로 이어지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이어서 오후 2시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 테라스홀에서 열리는 「제34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 지방자치회관 건립 추진, 중앙-지방 협력회의, 제20대 총선 공약 요구사항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전국 시도지사와 논의한다.
한편,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오전 8시에는 서울시청 본청사 대회의실(3층)에서 열리는 「제92회 함께서울 아카데미」에 시 직원 250여 명과 함께 참여, 초청강사인 이상철 전(前) 정보통신부 장관의 '디지털경제(Diginomics)로 더 나아지는 서울' 주제 강의를 경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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