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설맞이 한마당 개최
서울역사박물관, 설맞이 한마당 개최
  • 황희두
  • 승인 2016.02.0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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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 전통먹거리, 새해맞이 기원 등 다양한 체험행사 풍성

 서울역사박물관은 설을 맞아 2월 9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광장 및 로비에서 설 세시 체험프로그램과 화려한 문화예술공연이 어우러진 ‘설맞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박물관 광장에서는 민속놀이 마당, 전통먹거리 마당, 새해맞이 기원마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코너가 열린다.

 아울러, 오후 2시부터는 로비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 탈북 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예술단’의 북한민속공연과 한류를 선도하는 국악공연단체 ‘들소리’의 '월드비트 비나리' 공연이 펼쳐진다. 

 ‘평양예술단’은 북한의 가요와 춤 등을 선보이며 북한문화의 정취를 연출한다. ‘고향의 봄’, ‘휘파람’, ‘샘물터에서’ 등의 노래와 아코디언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들소리’의 월드비트 비나리 무대는 역동적인 우리 장단에 폭발적으로 솟구치는 판소리와 신명나는 춤으로 관객들의 소원과 행복을 빌어주는 공연이다. ‘둥둥’, ‘열고’, ‘법고시나위’ 등 역동적인 타악, 격정적인 기악, 열정적인 노래로 구성된 8색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명나는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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