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복지시설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市 복지시설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16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달 10일(금)까지 서울시 복지시설·영세유치원 차량 점검
12월 10일(금)까지 서울시가 시내 복지시설 및 영세유치원 628곳을 찾아가, 차량 970대의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은 자체적으로 차량관리가 어려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서울시의 대기질 개선 시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점검에서는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여 연비향상과 안전운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제속도 준수·공회전 안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타이어 공기압 보충 등 자동차 관리서비스 제공 및 자가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한다.

▲ 찾아가는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서울시 제공
무료점검결과 배출가스 기준초과로 확인된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방법을, 노후경유차에 대해서는 저공해화 및 조기폐차에 대해서 자세한 절차 및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무료점검 대상 복지시설은 사전에 신청을 받았지만, 11월 30일(화)까지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접수는 친환경교통과(02-2115-7697)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 교통과 홈페이지(http://env.seoul.go.kr)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