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수), 서울대입구·안국·도곡역서 수험생에 '간식 제공'
17일(수), 서울대입구·안국·도곡역서 수험생에 '간식 제공'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11.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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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과자·음료수 전달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7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서울대입구역·안국역·도곡역에서는 수험생들에게 간식과 음료수를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동아오츠카로부터 협찬을 받아 대두와 말린 과일 등을 주원료로 하는 아침대용 과자와 음료수 6000개를 수험생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수능을 앞둔 입시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시험당일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응원의 취지에서 이번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수능시험 당일인 18일(목)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열차를 19회 늘려 운행하고, 비상 상황시 즉각 조치가 가능하도록 7편의 전동차를 비상 대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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