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편의시설 인식개선 카툰 전시회
서울시, 장애인 편의시설 인식개선 카툰 전시회
  • 황희두
  • 승인 2016.05.0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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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인증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관심고취

 서울시는 장애인편의시설 전문기관인 지체장애인편의시설 서울지원센터와 함께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5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장애인 편의시설의 올바른 설치와 이용을 위한 영상자료 및 카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비장애인들이 무심코 지나가는 사소한 것으로 인해 장애인들이 얼마나 불편을 느끼는지 보여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제는 2010년 5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39개 건물을 인증하였으며, 장애인만을 위한 시설이 아닌 어르신·임산부 등 노약자 모두를 위한 시설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카툰 12점과 홍보영상 등이 선보일 예정이며 서울시는 일반시민에게 친숙한 카툰과 영상 등으로 일반시민들이 장애를 가진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종만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환경이 구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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