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을 위한' 행복콘서트' 올해 11회 운영
서울시, 어르신을 위한' 행복콘서트' 올해 11회 운영
  • 김진희
  • 승인 2016.05.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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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무용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선정

 서울시는 5월 14일(토), 세종문화회관의 세종음악기행을 시작으로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지원하는 '어르신 행복콘서트'를 연 11회 운영한다. 올해에는 국악(4회), 무용(3회), 클래식(1회), 합창(2회), 뮤지컬(1회)로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5월 행복콘서트는 국악 2회(세종음악기행, 꿈꾸는 세종), 뮤지컬(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 클래식(세종 파이프오르간 시리즈)으로 총 4회 공연을 준비한다.

 먼저, 세종대왕의 음악 이야기를 다룬 ‘세종음악기행’은 5월 14일(토)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300여 명의 어르신이 관람할 수 있다. 이어,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는 18일(수)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250여 명의 어르신이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세번째 작품 ‘파이프오르간시리즈’는 27일(금)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이 관람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28일(토)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꿈꾸는 세종’을 공연하며 200여 명의 어르신이 관람 가능하다.

 '어르신 행복콘서트'는 65세 이상 서울거주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해당 공연일 일주일 전까지 자치구 어르신복지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02-812-8065) 및 지역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02-715-1871) 및 구지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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