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자동차가 함께 달리는 퍼레이드 개최
자전거와 자동차가 함께 달리는 퍼레이드 개최
  • 황희두
  • 승인 2016.05.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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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서대문→마포로→마포대교→여의도공원 8km(40분) 코스

 서울시는 오는 6월 5일(일)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자동차와 함께 차도를 함께 달리는 시민참여 캠페인 ‘자전거 퍼레이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광화문 광장~서대문~마포로~여의도 공원(8km)까지 하위 2개 차로를 주행하여 자동차와 도로를 공유하는 자전거 안전이용 캠페인으로서, 참가할 시민을 선착순 2,000명 모집한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을 고려하여 참가 자격을 18세 이상(1998년 6월5일 이전 출생자)으로 본인의 자전거와 헬멧 등 자전거 안전장비를 갖추고 8km 퍼레이드를 완주할 수 있는 남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서울시자전거 홈페이지(http://bike.seoul.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저변 확대 및 자전거와 자동차가 차도를 안전하게 공유하는 ‘SHARE THE ROAD’ 주제로 펼치는 시민 참여형 ‘자전거 퍼레이드’ 캠페인이다.

 서울시는 안전한 캠페인 진행을 위해 지난 4월말 발족한 ‘서울시 자전거 안전 수호단’과 자전거 동호회, 평소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전 패트롤’도 함께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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