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자활근로자, 건강인문학을 만나다
[은평구] 자활근로자, 건강인문학을 만나다
  • 박윤선
  • 승인 2016.05.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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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의 자기 긍정성 회복, 자활역량 강화 도모

 은평구는 5월 17일(화)부터 3개월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자립의 의지를 키우면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자활근로자, 건강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건강인문학 강좌는 건강, 자기관리, 코칭 등의 기본강좌와 오카리나 강습, 문화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의 건강관리 전문가 중심으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주 2회씩 총 22회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건강인문학 강좌는 2015년에 실시한 ‘희망의 인문학’에 이어 2회째로 인문학적인 소양뿐만 아니라 건강교육과 자기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 긍정성 강화 강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문화힐링 프로그램 및 오카리나 강습 등 테마가 있는 강좌로 운영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건강교육, 자기관리, 문화체험을 통한 자기 긍정성 회복의 동기부여와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정신적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개발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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