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년층 부부 대상 은퇴설계콘서트 개최
서울시, 장년층 부부 대상 은퇴설계콘서트 개최
  • 김진희
  • 승인 2016.05.17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년층 부부 100쌍과 ‘자산’, ‘소통지수’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

 서울시가 오는 5월 31일(화)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직한 장년층 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2016년 2차(부부편) 은퇴설계콘서트 부부의 발견’을 개최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60세 남성은 앞으로 22.4년, 여성은 27.4년을 더 사는 것으로 예상 되어, 정년 연장으로 60세에 은퇴한다고 해도 20년 이상을 더 살아야 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16년 제2회 은퇴설계콘서트 ‘부부편’에서 배우자와 함께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연과 공감콘서트로 청중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첫 번째 공감토크는 ㈜한국재무설계 오종윤 대표이사의 ‘돈의 발견 – 부부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연하고, 두 번째 공감토크는 한국교육심리연구소 박임진 박사의 ‘소통의 발견 - 부부소통지수관리’를 주제로 강연하고 청중 토크를 통해 사례별 극복방안을 조언한다.

인생상담설계서비스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콘서트는 2016년 5월 31일(화) 19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배우자와의 인생재설계 지원을 위해 ‘인생설계상담서비스’ 안내 및 신청을 돕는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5월 30일(월)까지 도심권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와 전화(02-3672-5060)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40~60대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16 은퇴설계콘서트는 지난 제1회(3월)‘직장동료’에 이어 제2회(5월) ‘부부’, 제3회(7월) ‘친구’ 그리고 제4회(9월) ‘자녀편까지 연간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