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일(금) 서울시청에서 ‘서울브랜드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하승창 정무부시장이 브랜드, 마케팅, 소통 등 전문가 26명을 위촉하였다.

 ‘서울브랜드위원회’는 19일(목) 공포, 시행된 '서울시 상징물 조례'에 기반을 둔 법적 위원회로서 조례 시행에 맞추어 오늘 그 출범식을 가진 것이다.

 서울시는 작년 서울브랜드(I.SEOUL.U) 개발을 위한 민관거버넌스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던 ‘서울브랜드추진위원회’ 위원 일부와 마케팅, 경영, 광고 분야의 저명한 인사 및 시의원 등을 추가로 영입하여 시민브랜드로서 서울브랜드(I.SEOUL.U)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한 진영을 갖추었다.

 서울브랜드위원회는 시민주도의 브랜드 활용과 확산을 위한 서울브랜드 민관 거버넌스의 주축으로서, 서울브랜드(I.SEOUL.U)의 국내, 외 홍보, 민․관 협력방안, 시 브랜드 정책 등에 관한 자문, 조정을 수행을 하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브랜드위원회의 출범으로 서울브랜드(I.SEOUL.U)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희두